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인천시, 미세먼지 재난에 간부들 긴급 현장점검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3-06 17:2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6일째 이어지자 인천시가 미세먼지 대응실태를 현장점검했다.

인천시는 6일 민세먼지와 관련해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미세먼지대책을 점검했다.
 
인천시, 미세먼지 재난에 간부들 긴급 현장점검
▲ 인천시 간부들이 6일 미세먼지 대응실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인천시>

인천시는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에는 주요 간부들이 취약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미세먼지대책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의 불편사항을 듣기로 했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오전 부평구 십정동 재개발사업지구와 동구 철강사업장을 방문했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주안 재개발사업지구를 방문해 현장 대응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실·국장도 산업단지와 공사 현장 등지를 돌며 미세먼지 안전장구 착용, 공사시간 단축, 장시간 외부 작업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어린이집, 장애인 이용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는 실내공기 질 관리현황 등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을 벌여 지금까지 어린이집 3565곳에 8천대, 경로당 등 노인시설 1534곳에 2500대를 보급했다. 대중교통 이용 시민에게는 마스크도 지급했다.

수도권매립지, 관내 고속도로 등 83개 도로에서 날림먼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진공청소차·고압살수차 등 장비를 동원한 도로 청소도 확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772만 원대 하락, '박스권' 지속에 내년 1월 전망도 엇갈려
[경영어록의 연금술사들] 상상력만 남기고 관성은 버린 '레고 구세주' 크누스토르프
현대차그룹 'CES 2026'서 AI 로봇 등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공개, 휴머노이드 ..
민주당, 김범석의 국회 쿠팡 청문회 불출석에 "국정조사도 추진"
국토부, 29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6천 호 사업자 공모
이재명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발탁, 국힘 계열 정당 3선 의원 출신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9년 만에 개정 추진, 이행 점검 공시도 강화
이재명 29일부터 청와대로 출근, 0시부터 봉황기 게양
삼성전자, CES에서 2026년형 새 음향 기기 6종 공개하기로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상풍력발전추진단' 조기 출범, 보급 및 기반확충 속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