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4월15일까지 다마스와 라보 차량을 구매하는 소상공인 가운데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이들에게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다마스 라보 성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한국GM의 다마스(왼쪽)와 라보.
한국GM은 다마스와 라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지원하고 컨설팅 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캠페인 참가 신청은 쉐보레 홈페이지나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할 수 있으며 관련된 사연을 자유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5월3일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국GM은 대상 1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마케팅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차량 풀랩핑 서비스, 무선 카드 단말기 지급, 야외용 배너 제작, 일회용품 디자인 패키지 제작, 로고 디자인 제작, 명함 및 스티커 제작 등이다.
최우수상 4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5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마케팅활동을 지원한다.
응모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으로 뽑아 5만 원 상당의 SK주유상품권도 지급한다.
한국GM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중소사업운영 컨설팅 세미나를 열고 5~6월에 중소사업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GM은 2월 안으로 다마스와 라보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과 3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첫 1년 동안 월 1만 원씩 납입한 뒤 남은 금액에 할부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용태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는 “다마스와 라보는 국내 최장수 판매모델로 30년 가까이 물류 배달사업부터 푸드트럭까지 소상공인 사업에서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다마스 라보 성공 캠페인을 통해 다마스 라보 고객의 중소사업 지원을 강화해 소상공인의 사업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