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주유소 휘발유 가격 15주째 떨어져, 리터당 평균 1342.7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2-15 17:5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5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11일~15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3원 내린 리터당 1342.7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15주째 떨어져, 리터당 평균 1342.7원
▲ 1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11일~15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42.7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0.9원 낮아진 리터당 1241.8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3.3원 하락한 리터당 1447.6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104.9원 높다.

대구는 리터당 1.3원 내린 1302.1원으로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SK에너지가 1359.1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315.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15일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0.58원 내린 1445.3원, 경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0.32원 떨어진 1338.63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의 1월 원유 생산량이 줄었지만 미국의 원유재고가 늘어 국제유가의 상승폭이 제한됐다”며 “국내 제품가격은 국제유가의 강보합세와 유류세 인하효과 등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