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사흘 만에 반등, 미국 원유 증가세 예상치 밑돌아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2-07 07:4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미국 원유 재고의 증가폭이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집계되면서 유가 상승에 힘이 실렸다. 
 
국제유가 사흘 만에 반등, 미국 원유 증가세 예상치 밑돌아
▲ 6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54.01달러에 장을 마쳤다. 

6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5달러(0.7%) 오른 54.01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64달러(1.03%) 상승한 62.62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원유 재고는 지난주 126만 배럴 증가했다.

애초 시장에서는 약 140만 배럴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으나 이를 밑돌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