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이인호 "무역보험공사가 중소기업 수출부진 타개 위해 지원"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1-30 18:1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인호 "무역보험공사가 중소기업 수출부진 타개 위해 지원"
▲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30일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CEO 초청 혁신기업 원탁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중소기업의 수출 부진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인호 사장이 30일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CEO 초청 혁신기업 원탁회의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월 수출이 부진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찾아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보험을 이용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 12개사가 이번 회의에 참여했다.

이인호 사장은 “중소기업이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무역보험공사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보험공사는 2019년 중소기업 지원목표를 55조 원으로 높이고 중소기업의 단기 수출보험료 할인폭을 30%에서 35%로 늘리는 등의 방법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