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박상우 "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 현장조직으로 좋은 서비스 제공"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1-18 11:0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3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상우</a> "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 현장조직으로 좋은 서비스 제공"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왼쪽)이 17일 종로에서 열린 서울 중부권 주거복지지사 현판식에 참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주거복지와 관련한 현장조직을 개편해 주거복지 서비스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박상우 사장이 17일 종로에서 열린 서울 중부권 주거복지지사 현판식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상우 사장은 현판식에서 “현장조직 개편을 통해 토지주택공사와 고객이 더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현장조직을 더욱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9년부터 기존의 LH주거복지센터의 명칭을 LH주거복지지사로 변경하고 주거복지 지사장을 내부에서 공모하는 등 주거복지지사 조직을 개편해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LH주거복지센터는 대중교통 여건 등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서 운영하는 주거복지 현장조직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LH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임대주택 공급·관리와 주거급여 조사,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 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주거기본법에 따라 주거복지 상담을 위해 설치되는 주거복지센터와 명칭이 동일해 혼선이 있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40개소의 LH주거복지센터의 명칭을 LH주거복지지사로 바꿨다.

또한 토지주택공사는 각 주거복지지사를 총괄할 주거복지지사장을 선발하기 위해 내부 공모제를 도입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배치할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