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위아, 기계부문 적자 줄어 올해 수익성 회복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1-10 11:0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위아가 기계부문의 적자폭 감소 등에 힘입어 올해 수익성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위아의 기계부문 적자폭이 줄어들 것”이라며 “변동성이 심했던 신규 공장의 가동이 정상 궤도에 올라 완만하지만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위아, 기계부문 적자 줄어 올해 수익성 회복
▲ 김경배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

현대위아는 공작기계 생산 등을 담당하는 기계부문을 통해 전체 매출의 14%가량을 낸다. 하지만 기계부문은 2016년 4분기부터 2018년 3분기까지 여덟 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보며 전체 영업이익을 까먹고 있다.

현대위아가 2018년 말에 기계부문의 공작기계연구소를 경남 창원으로 옮기는 등 협력기업들과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기계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생겨나고 있다.

현대위아는 2018년 말에 기계부문을 총괄할 기계사업본부장에 두산인프라코어 출신의 외부인사를 영입하기도 했다.

올해 기계부문은 공장자동화(FA)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사업인 자동차부품부문에서도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속도는 다소 느릴 것으로 예상됐다.

장 연구원은 “신규 공장 가동 정상화 등으로 본업이 회복되겠지만 시장환경 악화에 따라 자동차부품부문의 수익성 회복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위아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1940억 원, 영업이익 13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5.8% 늘고, 영업이익은 786.7%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