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넥슨(NXC) 대표이사 회장이 매각설을 놓고 매각 여부에 관한 확실한 언급 없이 여러 방안을 놓고 숙고하고 있다는 태도를 내놓았다.
김 회장은 4일 그의 이름으로 보도자료를 내 “25년 전 넥슨을 시작한 이래 줄곧 회사의 성장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지 내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지 늘 주변에 묻고 스스로에게 되물으며 고민해 왔다”며 “넥슨을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드는 데 뒷받침이 되는 여러 방안을 놓고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