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 11일 피의자로 소환, 전 대법원장으로 최초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1-04 15:1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사법농단 피의자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팀(한동훈 3차장검사)은 11일 오전 9시30분 양 전 대법원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4일 밝혔다. 
 
검찰 '사법농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84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승태</a> 11일 피의자로 소환, 전 대법원장으로 최초
양승태 전 대법원장.

전직 대법원장이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양 전 대법원장은 대법원장으로 재임할 당시 법원행정처를 통해 일제 강제징용 관련 소송과 옛 통합진보당 의원의 지위확인 재판에 개입하는 등 사법행정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그밖에도 양 전 대법원장이 법관 사찰, 헌법재판소 내부정보 유출, 비자금 조성 등 비리에 깊숙이 연루됐다고 보고 있다. 

이로써 검찰은 2018년 6월 사법농단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뒤 7개월 만에 모든 의혹의 정점에 있는 양 전 대법원장을 피의자로 소환하게 됐다. 

검찰은 2018년 12월7일 박병대 고영한 전 대법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강제징용 재판 개입과 법관 블랙리스트 의혹을 중심으로 보강 수사에 힘써 왔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