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명환, 민주노총 신년사에서 "간접고용 근로자 노동3권 위해 노력"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1-02 14:1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간접고용 근로자의 노동3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민주노총은 간접고용 근로자의 노동3권을 보장하고 최저임금 1만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30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명환</a>, 민주노총 신년사에서 "간접고용 근로자 노동3권 위해 노력"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그는 “민주노총이 한국 사회 진보개혁 세력의 중심으로 사업장 담장을 뛰어넘어 주도적으로 한국 사회 대개혁을 쟁취할 것”이라며 “고용과 산업정책에 주도적으로 개입하는 주체가 돼 교섭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년 민주노총의 사업방향을 3가지로 제시했다.

민주노총은 200만 노동자를 조직화해 한국사회 노동의 질적 변화를 만들고 모든 ‘을’들의 연대로 실질적 경제개혁을 달성하기로 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2019년 민주노총의 4대 투쟁과제도 발표했다. 

모든 근로자가 노동조합으로 단결해 교섭하고 파업할 권리를 쟁취하기로 했다. 2월부터 노동시간 유연화 저지 투쟁을 시작하고 간접고용 근로자의 노동삼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투쟁과 교섭도 진행하기로 했다.

비정규직 철폐와 최저임금 1만 원 달성을 위한 투쟁도 강화한다. 명목적 인상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시간·저임금 노동체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경기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회안전망 척도인 사회공공성 확대 투쟁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제주 영리병원 설립을 막고 원격의료 관련 입법을 저지할 계획을 세웠다. 

좋은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정부 산업정책이 전환되도록 전면적 투쟁도 벌이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민주노총의 역량이라면 충분히 문재인 정부를 비판적으로 견제하고 촛불항쟁의 시대적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며 “28일 민주노총 대의원대회 이전과 이후의 한국 사회가 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합원 동지들과 소통하고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환경재단 정태용 신임 사무총장 선임, 현장경력 20년 전문가
상상인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HBM4 우위에 1분기 영업익 20조"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0.9%p 오른 54.1%, 8주째 50% 초중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