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조현준, 효성그룹 신년사에서 "고객 소리 경청이 모든 일의 출발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1-02 12:2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고객의 소리를 듣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해 “비즈니스의 목적은 고객을 발굴하고 유지하는 것”이라며 “기업이 무엇인지, 무엇을 생산하는지, 번영할 수 있는지 결정하는 사람은 고객”이라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3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준</a>, 효성그룹 신년사에서 "고객 소리 경청이 모든 일의 출발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 회장은 2019년 경영환경을 놓고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 중국 무역분쟁으로 실적 악화와 경쟁 심화가 겹쳐 생존 자체를 고민해야 하는 위기상황이라고 파악했다.

업황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의 존재 가치를 고객에서 찾아야 한다고 봤다.

조 회장은 “고객의 니즈(수요)를 파악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기업이 존재할 수 없다”며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 나아가 VOCC(Voice Of Customer’s Customer, 고객의 고객이 하는 소리)까지 경청해서 만족시킬 수 있어야 우리는 효성이 고객의 소리를 진심으로 경청하는 회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직원들에게 도전정신을 지닐 것도 당부했다.

조 회장은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효성인들의 의지가 모여 변화를 주도할 때 비로소 고객과 함께 승리하는 회사를 만들 수 있다”며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백년기업 효성을 만들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