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국제유가 6%대 하락, 미국 뉴욕증시 급락에 투자심리 위축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12-25 17:5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24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06달러(6.7%) 하락한 42.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6%대 하락, 미국 뉴욕증시 급락에 투자심리 위축
▲ 24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06달러(6.7%) 하락한 42.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3.35달러(6.22%) 내린 50.47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성향이 강해지면서 ‘위험자산’인 원유를 둘러싼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떨어졌다. 미국 정부의 부분폐쇄(셧다운)이 길어질 가능성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의 해임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증시 하락을 불러왔다.

크리스마스 전날 거래로서는 역대 최악의 낙폭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