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SK해운 대표 황의균과 노조위원장 김두영 "한앤컴퍼니 투자 환영"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2-20 16:2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해운 노사가 투자전문회사 한앤컴퍼니의 투자를 환영했다.

SK해운은 20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본사에서 한앤컴퍼니의 대규모 투자를 환영하는 내용의 ‘노사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SK해운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6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의균</a>과 노조위원장 김두영 "한앤컴퍼니 투자 환영"
황의균 SK해운 대표이사 사장과 김두영 SK해운 노조위원장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본사에서 노사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황의균 SK해운 대표이사 사장과 김두영 SK해운 노조위원장이 참여했다. 

SK해운 노사는 성명서를 통해 “SK해운 임직원은 한앤컴퍼니의 대규모 투자를 지지하며 SK해운이 건강한 재무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성명서 발표는 대주주가 변경되는 상황에서도 노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상생 노력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SK해운은 10월9일 신주·전환사채를 발행해 한앤컴퍼니와 1조5천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이 투자로 한앤컴퍼니는 SK해운 지분의 71%를 소유하게 되면서 최대주주에 올랐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SK는 지분은 그대로 유지했지만 지분율이 16%로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