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찰 "강릉 펜션사고 사망은 일산화탄소 중독 때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12-19 18:0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강릉 펜션사고’로 학생들이 사망한 원인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결론을 내렸다.

김진복 강릉경찰서장은 19일 브리핑을 열어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 치사량이 40%인데 사망한 세 학생들 체내에서 각각 48%, 55%, 63%의 치사량을 훨씬 넘는 농도가 검출됐다”며 “독극물은 검출되지 않았고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사망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경찰 "강릉 펜션사고 사망은 일산화탄소 중독 때문"
▲  19일 오후 강원 강릉시 아산병원에서 펜션사고 피해자의 시신이 응급차로 운구되고 있다. <연합뉴스>

사고 원인은 보일러 연통 분리에 따른 ‘가스 누출’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 서장은 “보일러 본체와 연통 연결 부위가 어긋나, 배기가스가 누출될 수 있는 상태였다”며 “접합 부분은 육안으로도 확연히 떨어져 있었고, 실리콘 등 마감처리도 되어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보일러 몸체와 연통이 떨어져 있었던 원인을 추가적으로 조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경찰은 사망한 학생의 부검을 실시하지 않고 유족에게 인계하기로 결정했다.

18일 오후 1시12분경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10명이 강원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 가운데 3명이 숨지고 7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