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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변호인단 구성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8-12-12 18: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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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친형 강제입원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기소되자 변호인단을 선임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이 지사가 이태형 변호사, 법무법인 평산의 강찬우, 하지인, 신성윤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의 김유범, 이상현, 오경민, 석동우, 김효정 변호사 등 모두 9명을 변호인단에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변호인단 구성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 지사의 재판은 성남지원 형사1부(최창훈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변호인단 가운데 법무법인 평산의 강찬우 변호사는 2015년 수원지검장을 끝으로 퇴직했는데 현직에 있을 때 대표적 특수통 검사로 이름을 알렸다. 

서울지검 특수2부 부부장, 대검찰청 중수3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 법무부 법무실장,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태형 변호사는 수원지검 공안부장을 지냈고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실소유주로 지목돼 검찰 수사를 받을 때 김씨의 변호를 맡았다. 

이 지사의 첫 재판은 2019년 2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지원이 24일부터 2주 동안 겨울 휴정기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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