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북한 다녀온 현정은 "금강산 관광 올해는 어렵지만 재개 멀지 않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1-19 17:3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북한 다녀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19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현정은</a> "금강산 관광 올해는 어렵지만 재개 멀지 않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9일 강원 고성군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금강산 관광 재개는 올해 어렵겠지만 멀지 않았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 회장은 19일 강원 고성군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1박2일 일정으로 방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금 시점에서 보면 올해 안에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됐지만 머지않아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강산 관광 등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해 북측과 구체적 논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북측도 빠른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 회장은 18일 북한 금강산문화회관에서 열린 금강산 관광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방북했다. 북한에서 남북 공동으로 금강산 관광 기념행사가 열린 것은 2014년 16주년 행사 이후 4년 만이다.

현 회장은 남북 경제협력 시기를 언제로 예측하냐는 질문과 관련해 “민간기업이 입장을 밝히기 곤란한 측면이 있다”며 “미국에서 제재를 풀어주면 곧바로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금강산 관광을 시작으로 민족이 화해하는 길을 개척한 현대그룹은 앞으로 남북이 함께 만들어갈 평화롭고 새로운 미래에도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 회장은 최근 현대아산 대표에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배국환 대표를 선임하고 과거 현대아산에서 금강산사업소장, 개성사업소장, 관광경협본부장 등을 역임했던 김영현 관광경협부문 전무를 다시 영입하는 남북 경협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