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동국제강, 철강 수요 줄어든 탓에 3분기 영업이익 대폭 후퇴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8-11-14 19:2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국제강이 철강 수요 감소 탓에 3분기 실적이 후퇴했다.

동국제강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014억 원, 영업이익 526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27.4% 각각 줄었다.
 
동국제강, 철강 수요 줄어든 탓에 3분기 영업이익 대폭 후퇴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

후판의 생산량과 판매량은 다소 늘었으나 봉강과 형강, 냉연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감소했다. 

3분기에 봉·형강부문에서 977만 톤을 생산해 962만 톤을 판매했다. 2017년 3분기보다 생산량은 5.1%, 판매량은 8.3%씩 줄었다. 

건설자재로 주로 활용되는 봉강과 형강은 건설시장이 부진해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판재류부문 가운데 냉연의 생산량은 403톤, 판매량은 442만 톤으로 집계됐다. 2017년 3분기보다 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8.2%, 8.9% 줄었다. 

냉연은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데 가전제품 수요가 줄면서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감소했다.

3분기에 후판을 222만 톤 생산하고 221만 톤 판매했다. 2017년 3분기보다 후판 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1.3%, 1.0% 증가했다. 

동국제강은 “선박건조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후판은 조선업황이 개선되면서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순손실 규모는 83억 원이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 손실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과징금 탓에 순손실이 발생했다. 동국제강은 9월 가격담합을 이유로 공정위에게서 30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