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세아제강지주, 지주사 요건 충족 위해 세아제강 주주와 지분 맞교환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11-06 17:0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아제강지주가 지주회사 요건을 만족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세아제강지주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신주 173만958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세아제강지주, 지주사 요건 충족 위해 세아제강 주주와 지분 맞교환
▲ 이순형 세아제강지주 대표이사 회장.

세아제강지주는 “독점규제와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규정된 지주회사의 행위 제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아제강지주는 세아제강 주주들에게서 세아제강 주식의 현물출자 신청을 받은 뒤 그 대가로 세아제강지주의 신주를 발행해 배정한다. 세아제강지주가 유상증자로 손에 쥐게 되는 현금은 없다.

옛 세아제강은 9월1일자로 인적분할을 진행해 존속법인 세아제강지주와 신설법인 세아제강으로 분리했다.

세아제강지주는 9월30일 기준으로 세아제강 지분 3.1%를 보유하고 있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세아제강지주가 지주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세아제강의 지분을 최소 20% 이상 보유해야 한다.

세아제강지주가 세아제강 주식을 공개매수해 세아제강 지분을 끌어올리면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행위제한 요건을 만족할 수 있다. 공개매수에 모든 주주들이 참여한다고 가정하면 세아제강지주는 공개매수를 통해 세아제강 지분을 50% 넘게 보유할 수 있다.

공개매수 예정수량은 세아제강 기명식 보통주 145만 주다. 공개매수 가격은 1주당 5만9700원으로 예정됐다.

세아제강지주는 12월6일~26일에 세아제강 주주들의 청약을 받기로 했다.

세아제강 주식 납입일은 12월28일이며 세아제강지주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019년 1월9일이다. 세아제강지주 신주는 2019년 1월10일 상장된다.

세아제강지주 신주 발행가격은 1주당 4만9762원으로 예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