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이노베이션 SKE&S, 울산에 전력수요 관리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11-01 19:1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이노베이션 SKE&S, 울산에 전력수요 관리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1일 SK그룹의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 콤플렉스(CLX)에서 전력수요 관리용 에너지저장장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SKE&S이 울산에 전력 수요 관리용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E&S는 1일 SK그룹의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 콤플렉스(CLX)에서 전력 수요 관리용 에너지저장장치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력 수요 관리용 에너지저장장치는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한 뒤 이를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를 말한다. 국내 에너지·석유화학업계에서는 처음 설치되는 것이라고 SK이노베이션은 설명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는 50㎿h 규모다. 약 10만 가구에 1시간 동안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KE&S는 이번에 구축한 에너지저장장치를 태양광이나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사업과 연계한 영역으로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저장장치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역할을 했는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에너지저장장치사업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에너지저장장치에 배터리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면서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시장의 안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에너지저장장치의 운영을 맡은 SKE&S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모두 25개 산업체에 300여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를 운영하게 됐다. 

SKE&S 역시 그동안 대규모 발전소를 비롯한 다양한 전력사업을 펼쳤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저장장치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병선 SK에너지 정병선 석유생산본부장은 “울산단지 안에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해 전력요금 절감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력 피크제 운영 시기에도 활용해 국가 전력 예비율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시진핑 북한과 정상회담서 비핵화 언급 없어, 외신 "동북아 안정 중시" 분석
[10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오늘의 주목주] '차익실현' 네이버 주가 11%대 급락, 코스피 4%대 내린 7730..
태광산업 신사업에 조선업 추가하나, "케이조선 매각 측과 거래구조·조건 협의 중"
K전력기기 3사 AI붐에 1분기 수주잔고 32조 '역대 최대', 유럽 '친환경'·중동 ..
[기후경쟁력포럼③] 탄소중립산업법이 제조업 판 바꾼다, 수소환원제철·친환경플라스틱 탈탄..
이재명 "AI 초과이익 분배에 새 메커니즘 필요", 초과세수 활용 논의와 맞물려 주목
코스닥 반도체 전공정 장비주 고공행진, 증권가 원픽은 글로벌 고객 확보 '피에스케이'
[젠슨 황 이펙트⑥] LG화학 포트폴리오 전환에 엔비디아 구명줄, 김동춘 반도체·로봇 ..
하나금융 고환율에 CET1 방어 시험대, 주주환원 기준 된 13% 지켜낼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