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성수 "수출입은행이 자동차 부품회사에 금융지원 확대"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11-01 18:4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자 부품업계를 지원한다. 

은 행장은 1일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를 찾아 “최근 경영난에 빠진 자동차 부품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회사의 대출한도를 유지하고 이자 부담을 완화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33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은성수</a> "수출입은행이 자동차 부품회사에 금융지원 확대"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수출입은행은 자동차 부품과 조선 기자재를 생산하는 회사가 수출성장자금, 현지법인사업자금을 재대출하거나 만기연장을 하면 대출한도를 유지해 주기로 했다.  

신용등급 하락으로 대출금리가 인상돼도 등급 하락 전 기준을 감안해 금리를 매긴다.  

은 행장은 이날 수출입은행 전주지점과 광주지점을 찾아 자동차 부품회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은 행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와 조선 기자재회사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부산, 울산, 대구 등도 방문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