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손학규 "대통령은 장하성 김동연 경질하고 경제정책 바꿔야"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10-31 16:48: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54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학규</a> "대통령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673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하성</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연</a> 경질하고 경제정책 바꿔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철학이 바뀌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3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경질하고 실용적 시장주의 부총리를 임명해 경제 전권을 맡겨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손 대표는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북악산을 등반하며 소득주도성장을 지속하겠다고 했는데 잘못된 것”이라며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대표되는 소득주도성장은 기업의 의욕을 꺾고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새만금 방문을 놓고도 잘못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원전 폐기정책을 재고해야 하는 마당에 새만금에 태양광단지를 조성한다니 전북도민들이 기가 찰 노릇”이라며 사업 주체가 민간기업이 아닌 국가기관인 것도 시장주의 경제 원칙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는 시장에서 일자리는 기업에서 만든다는 철학으로 경제구조를 고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