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해외공장에서 고효율 셀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 고도화 작업에 1조 원을 투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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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코리아는 ‘한화큐셀코리아 미디어 설명회’에서 “한화그룹이 태양광사업에 투자하기로 한 9조 원 가운데 1조 원을 중국과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고효율 셀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 고도화 작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화그룹, 고효율 태양광셀 생산 위한 해외설비 고도화에 1조 투자"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0/20181030172601_5555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류성주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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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코리아는 진천공장에서 생산 중인 고효율·고출력 셀 모델인 ‘큐피크 듀오’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데 해외공장에 추가 투자를 통해 비슷한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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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셀과 모듈의 수요 증가에 대비한 공장 증설 계획도 내비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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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주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는 “진천 공장과 음성 공장에 지금까지 1조2천억 원가량의 투자를 했다”며 “2공장을 지으면서 시설 확충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둔 만큼 앞으로 증설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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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내에서 공장 신축은 계획된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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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디어 설명회에서는 태양광사업을 하는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추가 합병 가능성도 언급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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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 한화큐셀 글로벌 및 영업기획 및 전략담당 상무는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없지만 앞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통합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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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코리아와 한화첨단소재와의 합병 절차는 11월1일 마무리된다. 새로 탄생할 합병법인 이름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로 정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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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상무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출범을 계기로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은 지분구조의 단순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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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코리아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의 영향을 피해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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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상무는 “최근 글로벌 이슈로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맞지만 내년 상반기 2,7GW 규모의 미국 최대 태양광 셀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는 등 호재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세계시장 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유럽, 일본, 호주 등의 시장으로 수출선을 다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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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화큐셀과 한화큐셀코리아는 세계 4곳의 연구개발(R&D) 거점과 3곳의 제조거점을 바탕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활발히 하고 있다”며 “한국 제조업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일본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점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기술력과 품질력을 증명해주는 좋은 예”라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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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전체 태양광 셀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1위다. 중국업체인 Tongwei와 SA Solar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쫓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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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모듈의 시장 점유율은 한화그룹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 업체는 중국의 Jinko Solar, 2위는 중국의 Canadian Solar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