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윤종규, KB금융지주 계열사 직원 300여 명과 쌍방향 소통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0-29 11:2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KB금융지주 계열사 직원 300여 명과 쌍방향 소통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직원 300여 명과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직원 300여 명과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영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이 26일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직원 300여 명과 함께 그룹 및 계열사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그룹 계열사에서 참석을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기존의 경직된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CEO(최고경영자)와 직원들이 함께 자유롭고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회장은 이에 앞서 4월 KB증권을 시작으로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12개 계열사를 직접 방문해 타운홀미팅을 열었으며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사안을 즉석에서 답변하고 꼼꼼히 메모했다. 

이날 행사는 윤 회장이 직접 진행한 ‘직원과 자유로운 질문 및 답변’, ‘그룹의 3분기 경영실적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윤 회장이 직접 추천도서 10종을 직원들에게 선물하고 1대1로 사진촬영도 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의 타운홀미팅은 평소 현장에서 직원들과 직접 대화하고 직원들의 세세한 고충까지 챙기겠다는 윤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이라며 "CEO와 직원 사이의 쌍방향 소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