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금융전문가 절반 이상 금융시스템 위기 전망, 가계부채 기업자금조달 악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1-27 17:1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전문가들이 높은 가계부채와 기업 자금조달 악화로 1년 안에 금융시스템의 위기가 닥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금융전문가 72명 가운데 58.3%가 금융시스템 위기를 초래할 충격이 단기(1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금융전문가 절반 이상 금융시스템 위기 전망, 가계부채 기업자금조달 악화
▲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금융전문가 72명 가운데 58.3%가 금융시스템 위기를 초래할 충격이 단기(1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5월 진행됐던 조사와 비교해 단기 금융시스템 위기를 예상하는 비율이 31.4%포인트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금융시스템 위기를 초래할 1순위 리스크 요인으로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 악화에 따른 부실 위험 증가(27.8%)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과 상환 부담 증가(16.7%) △금융기관 대출 부실화 및 우발채무 현실화 우려(13.9%) △국내 시장금리의 급격한 상승(12.5%) 등을 꼽았다.

위험 순위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 응답 빈도수로만 살펴보면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과 상환 부담 증가(69.4%)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 악화에 따른 부실 위험 증가(62.5%) △금융기관 대출 부실화 및 우발채무 현실화(48.6%) △국내 시장금리의 급격한 상승(43.1%) 등의 순이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