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용진, 어머니 이명희 소유의 한남동 주택을 161억에 사들여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10-24 14:4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어머니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주택을 매입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이 19일 이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을 161억2731만 원에 샀다. 이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로 토지 2개 필지를 제외한 연면적은 340.72㎡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60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어머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55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명희</a> 소유의 한남동 주택을 161억에 사들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 부회장이 매입한 단독주택은 고 이재우 전 국회의원이 살다가 2005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거쳐 이 회장이 2013년 매입했다.

정 부회장은 올해 1월31일에도 단독주택 맞은 편에 있는 2필지(1140㎡, 344.85평)를 동생인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으로부터 160억여 원에 샀다. 

신세계그룹 오너 일가가 한남동에 모여 사는 만큼 정 부회장도 2010년 결혼할 때 마련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단독주택을 떠나 한남동으로 이사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이 회장과 정 부회장, 정 총괄사장 등 신세계그룹 오너일가는 한남동 일대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곳에 이 회장과 정 부회장, 정 총괄사장은 단독주택 짓기도 했다. 

한남동은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서울의 중심지인 데다 한남대로와도 맞닿아 있어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다. 이 때문에 남산과 한강을 곁에 두고 있으며 문화와 여가시설도 가까워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재계 총수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실제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도 한남동에 집을 두고 있다. 

신세계그룹 오너 일가가 한남동의 풍수지리학적 이점 때문에 이 지역 땅을 사들이는 것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

한남동은 앞으로 한강이 흐르고 뒤로 남산이 있는 배산임수 형태로 대표적 길지(吉地)로 꼽힌다. 또 풍수지리적으로 남산에서 뻗은 용맥이 한강을 만나 재물이 쌓이는 영구음수(靈龜飮水, 신령스러운 거북이가 거북이가 물을 마신다)의 형상을 하고 있어 재물운과 후손운이 많은 지역이라고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에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들어가", 올해 말 생산 목표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매출 1조, 올해 액상제형 추가해 유럽 영향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