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4일 업무상 횡령 혐의를 적용해 이 부회장을 불구속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 ▲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 |
이 부회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일대에 개인 별장을 지으면서 법인자금 203억 원을 공사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경찰은 이 부회장의 남편인 담철곤 오리온 회장에게 혐의를 뒀으나 이 부회장이 별장 건축에 실질적으로 관여했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하고 이 부회장에게 수사의 초점을 맞췄다.
이 부회장은 부지 선정부터 건축 설계, 자재 선택 등 모든 건축 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회사 연수원 등으로 쓰기 위해 건물을 지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 별장을 법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없고 사비로 수십억 원대의 가구를 들여놓은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담 회장은 이 부회장보다 앞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경찰은 증거 부족을 이유로 담 회장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효성 '스판덱스맨', 실적 반등에도 특수가스 적자·차입 부담 숙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08162415_156480.png)
![삼전 미전실 출신, AI·로봇 중심 체질 전환ㆍ인프라 사업 확장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07214427_30203.jpg)
![국내 인터넷은행 첫 여성 행장, 글로벌 감각 갖춘 재무전문가로 연임 성공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07214013_23740.jpeg)
![은행·증권 거친 '기업금융통', 생산적 금융 확대 종투사 도약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07171004_119277.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