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경찰, '개인별장에 오리온 자금 사용' 이화경 기소의견 검찰송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이 별장 건축비 횡령 의혹과 관련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4일 업무상 횡령 혐의를 적용해 이 부회장을 불구속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 '개인별장에 오리온 자금 사용' 이화경 기소의견 검찰송치
▲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

이 부회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일대에 개인 별장을 지으면서 법인자금 203억 원을 공사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경찰은 이 부회장의 남편인 담철곤 오리온 회장에게 혐의를 뒀으나 이 부회장이 별장 건축에 실질적으로 관여했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하고 이 부회장에게 수사의 초점을 맞췄다. 

이 부회장은 부지 선정부터 건축 설계, 자재 선택 등 모든 건축 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회사 연수원 등으로 쓰기 위해 건물을 지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 별장을 법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없고 사비로 수십억 원대의 가구를 들여놓은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담 회장은 이 부회장보다 앞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경찰은 증거 부족을 이유로 담 회장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6년 만에 확 바뀐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정숙성·주행성능 다 잡은 패밀리 중형SUV
새마을금고 지방금고 진출 채비, 김인 수신 감소 돌파구 '공공자금'에서 찾는다
원유 물동량 회복에도 운송 병목, 팬오션·HMM '탱커 호황' 수혜주로 부각
박두성 선생이 만든 '손끝의 한글' 100년, 한글점자 '훈맹정음'으로 '읽을 권리' 구현
네이버웹툰 투자전문가 김용수 전면에, 디즈니 협업으로 적자 탈출 정조준
삼성전자 'AI구독'으로 가전 침체 돌파구 모색, 노태문 B2B로 확장해 '조 단위' ..
W컨셉 '고급 브랜드 뚝심' 해외 무대 관통, 이지은 '글로벌 플랫폼' 색깔 키운다
호반그룹 재무전문가 송종민 호반건설 복귀, 오너 2세 김대헌 과제 '사업다각화' 돕는다
유엔 기후총회 사전회의 참석률 저조, 화석연료 지속하는 개최국 이중성에 회의감 커져
김규빈 토스증권 첫 연임 CEO에 이름 올려, 15일 윤리준법경영 선포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