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포스코 목표주가 낮아져, 내년 중국의 철강 수요 장담 못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10-24 07:4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3분기에 7년 만의 최대 분기실적을 냈지만 2019년 이후 철강업황이 불확실하다는 점이 반영됐다.
 
포스코 목표주가 낮아져, 내년 중국의 철강 수요 장담 못해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정하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포스코 목표주가를 기존 43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3일 포스코 주가는 26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정 연구원은 “포스코의 2018년 예상 주당 순자산가치(BPS) 53만5천 원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을 기존 0.8배에서 0.65배로 낮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 이후에 철강업황이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을 밸류에이션(적정가치)을 낮춘 이유로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9월 이후 지속되고 있는 철광석과 원료탄 등 원재료 가격의 상승이 2019년 1분기에 반영되는 시차를 고려할 때 철강 스프레드(제품가격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것)가 내년 1분기부터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철강 수요가 늘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점도 포스코 목표주가 산정에 영향을 줬다.

세계철강협회(WSA)는 올해 중국 철강 수요가 지난해보다 6%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지만 2019년에는 올해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포스코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바라봤다.

포스코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4조1840억 원, 영업이익 5조67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보다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22.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