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상선,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1조 규모 발행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0-23 18:2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이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해 시설 투자자금과 운영자금을 조달한다.

현대상선은 4천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와 6천억 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상선,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1조 규모 발행
▲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

전환사채의 발행 목적은 시설자금 3400억 원, 운영자금 600억 원,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발행 목적은 시설자금 5100억 원, 운영자금 900억 원이다.

둘 모두 표면이자율은 3%, 사채 만기일은 2048년 10월25일이다.

현대상선은 자금 조달의 목적과 관련해 “시설 투자계획의 확정 여부에 따라 시설자금 미투자 시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