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제과, 미얀마 제과회사 지분 80% 인수해 현지시장 진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0-23 17:5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제과가 미얀마 제과시장에 진출한다.  

롯데제과는 미얀마의 제빵·제과 및 판매유통업체 L&M메이슨의 지분을 취득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 미얀마 제과회사 지분 80% 인수해 현지시장 진출
▲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롯데제과는 L&M메이슨의 발행주식 3197만5454주 가운데 2558만283주(80%)를 취득한다. 

취득 방법은 현금 취득이고 취득 예정일자는 2019년 1월15일이다. 취득금액은 769억120만 원이다. 

취득금액은 매매대금 6800만 미국 달러를 이사회 결의일인 23일 기준 KEB하나은행 최고고시 매매기준환율(1130.90원/미국달러)을 적용해 환산한 금액이다. 취득 예정일자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지분 취득 목적을 두고 “미얀마 제과시장의 진출을 통해 미얀마와 인도차이나반도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