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에 7나노 EUV 도입해 양산 시작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10-18 12:2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EUV(극자외선) 신기술을 적용한 7나노 미세공정 반도체의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17일 미국 실리콘밸리 사옥에서 '삼성 테크데이 2018' 행사를 열고 글로벌 IT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에 7나노 EUV 도입해 양산 시작
▲ 삼성전자의 반도체 위탁생산공장.

밥 스티어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은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EUV기술을 적용한 7나노 반도체의 대량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UV는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노광공정에 활용되는 신기술로 미세공정 구현에 유리하다.

삼성전자가 EUV를 통해 상용화한 7나노 미세공정 반도체는 기존 10나노 공정과 비교해 반도체 크기를 40% 줄일 수 있고 구동 성능을 최대 20%, 전력효율을 50% 높일 수 있다.

7나노 EUV공정은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에 활용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EUV 기반의 7나노 공정으로 고객사가 설계에 들이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며 고성능과 저전력, 초소형의 첨단 반도체를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약 7조 원을 투자해 짓고 있는 화성의 새 반도체공장이 EUV를 활용한 위탁생산 전용 공장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QLC(쿼드레벨셀) 기반의 8테라바이트급 기업용 SSD와 2세대 Z-SSD, 256기가비트(Gb) 용량의 서버용 D램 모듈도 처음 공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차세대 IT시장에 최적화된 반도체 기술을 선행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며 "고객사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5%p 상승, 중도층은 6%p 오른 66%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