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기아차, 차량 화재사고로 미국 의회 청문회 출석 요구받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10-18 11:50: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차량 화재사고 발생과 관련해 미국 의회의 청문회 출석을 요구받았다.

18일 로이터 등 해외언론에 따르면 미국 상원 상무위원회가 현대기아차의 미국 법인 최고경영진에게 11월14일 의회 청문회에 출석할 것을 17일 요구했다.
 
현대기아차, 차량 화재사고로 미국 의회 청문회 출석 요구받아
▲ 현대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모습.

상무위원회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생산한 차량에서 비충돌성 화재사고가 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질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빌 넬슨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화재의 원인을 찾아야만 한다”며 “자동차 소유자는 차량이 안전한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존 선 상원의원은 현대기아차에 “(현대기아차가) 차량 화재를 줄이고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결함을 파악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였는 지를 청문회에서 검증할 것”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미국 비영리 자동차 소비자운동단체인 센터포오토세이프티(CAS)가 현대기아차의 비충돌 화재사고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청문회가 열리게 됐다.

CAS는 6월12일부터 미국 안전규제당국에 접수된 현대기아차 자동차의 화재 관련 신고는 103건이며 300만 대에 가까운 차량을 리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차는 성명서를 통해 “청문회에 참석하라는 요구를 받았으며 현재 검토하고 있다”며 “현대차는 안전 관련 결함이 있는 차량을 신속하게 리콜하기 위해 현대차 모든 차량의 잠재적 안전 문제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러시아 원유 공급망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타격, 한국 수입 길 열려도 효과 미지수
[현장] 금호석유화학 주총서 자사주 처분 규정 마련, '경영권 분쟁' 수면 아래로
신한금융 진옥동 '일류신한' 뚜렷해진 방향성, 2기는 남보다 2배 빨리 달린다
에코프로 송호준 "전고체·소듐 등 차세대 양극재 상용화 앞당길 것"
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로 변경 의결,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업 확장"
중국 주요 반도체 장비 자급률 40%, 미국의 수출 규제 '역효과' 분명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