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국 환율조작국에 중국 지정 안해, 위안화 약세는 지속될 듯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8-10-18 10:0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미국 재무부가 17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2018년 하반기 환율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을 ‘관찰 대상국’으로 유지했다.
 
미국 환율조작국에 중국 지정 안해, 위안화 약세는 지속될 듯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한국도 중국, 일본, 인도, 독일, 스위스 등과 함께 관찰 대상국으로 명시됐다.

문정희 KB증권 연구원은 18일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은 이유는 11월 말 열리는 G20 정상회담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며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국 위안화는 단기적으로 달러화와 비교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의 경기가 지속적으로 둔화하는 데다 환율 보고서 발표로 환율 하락의 압력이 줄어들어 계속해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이 15일 지급준비율을 인하한 것도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은 올해 들어 4차례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며 시중에 돈을 풀었다. 위안화의 유통량이 많아지면 달러 대비 가치가 떨어져 위안화의 약세가 이어진다.

최근 중국 위안화는 달러 대비 6.93위안을 웃돌면서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7일 의회에 보고서를 제출하며 낸 성명에서 “중국의 환율 투명성과 중국 위안화의 최근 약세를 특별히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