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택시업계, 카카오모빌리티 카풀서비스 반발해 18일 대규모 집회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10-17 16:0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모빌리티의 카풀 서비스 출시에 반대해 택시업계가 집단행동에 들어간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참여한 '불법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택시업계, 카카오모빌리티 카풀서비스 반발해 18일 대규모 집회
▲ 택시업계가 18일 광화문광장에서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연다.

서울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조합인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차량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집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7만여 대의 서울 택시 가운데 상당수가 집회에 참여하면서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와 인천시 등 수도권 택시기사들도 대거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택시업계 종사자 2만5천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출시에 반발해 집회를 연다. 일부 참가자들은 카풀을 빙자한 자가용 불법 영업을 퇴출할 것을 촉구하면서 집회 이후 청와대 인근 효자동 치안센터까지 행진할 계획을 세웠다.

비대위는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카카오가 택시시장을 장악하고 대리운전업계에 진출한 것도 모자라 카풀서비스까지 확장하며 택시를 죽이는 것은 재벌기업의 골목상권 침범과 다를 게 없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6일 카카오 T 카풀 서비스에 참여할 운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식 서비스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풀 서비스로 출퇴근시간의 승차난을 완화하고 ‘함께 타는 승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