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홈쇼핑, 정교선이 보유한 현대에이치씨엔 지분 모두 사들여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10-16 18:47: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홈쇼핑이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현대에이치씨엔 보유지분을 모두 사들였다. 

현대홈쇼핑은 정 부회장이 보유한 현대에이치씨엔 보통주 338만4570주(3%)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8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교선</a>이 보유한 현대에이치씨엔 지분 모두 사들여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현대홈쇼핑은 이 주식을 매수하는 데 모두 139억1100만 원을 썼다. 

현대홈쇼핑이 보유한 현대에이치씨엔 지분은 모두 38.34%가 됐다. 정 부회장은 강찬석 사장과 함께 현대홈쇼핑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우량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현대에이치씨엔 지분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현대에이치씨엔은 종합유선방송업, 유선설비사업, 부가통신사업 등을 진행하는 회사인데 1992년 3월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중국 수출 'H20' 물량 태부족, 차세대 AI 반도체 출시 다급해져
트럼프 정부 기업 특허 수수료 인상해 세수 확보하나, "삼성 LG에 부담" 분석
대우건설, 상반기 매출 18.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3% 확대
미국연구진 "중국 석탄 기반 온실가스 배출 급증 전망, 글로벌 기후목표 위협"
대만 폭우로 TSMC 공장 물에 잠겼다, 애플 2나노 프로세서 생산 차질 가능성
튀르키예·호주 내년 기후총회 유치 놓고 대립 심화, "서로 윈윈할 방법 찾아야"
LG엔솔 미시간 배터리 공장에서 안전사고, LG PRI 직원 1명 사망
민주당 김병기 "일본 관세 15%가 마지노선? 왜 지불비용 말하지 않나"
삼성전자 스마트폰 2분기 미국서 38% 성장, 애플과 격차 18%p로 줄어
메리츠증권 "에이비엘바이오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다수 임상 결과 발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