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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안정성과 경제성 확보한 새 기업전용 클라우드 공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10-12 12: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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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가상화 솔루션기업 VM웨어와 손잡고 새로운 기업 전용 클라우드를 출시한다.

KT는 12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에서 신규 기업 전용 클라우드 ‘VM웨어 on KT Cloud’를 공개하고 이를 통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구현방안을 소개했다.
 
KT, 안정성과 경제성 확보한 새 기업전용 클라우드 공개
▲  김주성 KT 클라우드플랫폼담당 상무가 12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에서 기업전용 클라우드 'VM웨어 on KT Cloud'를 소개하고 있다.

클라우드는 사용 방식에 따라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분류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특정 기업의 내부 구성원에게만 제공되는 폐쇄형 서비스인 반면 퍼블릭 클라우드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는 개방형 서비스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특정 업무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방식을 이용하고 그 외 업무는 퍼블릭 클라우드 방식을 이용하는 혼합형 서비스를 말한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 멀티 클라우드는 2개 이상의 클라우드업체가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하나의 클라우드로 고객이 원하는 모든 기능을 구현할 수 없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과거에는 기업이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가상화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기업의 환경에 맞는 맞춤형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VB웨어의 가상화 솔루션은 안정성과 편의성을 검증받았으나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솔루션이라는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KT는 VM웨어 on KT Cloud 출시를 통해 유연성과 경제성을 강점으로 하는 KT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VM웨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T는 11월에 새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한다.

기존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도입 초기에는 일반 가상화 구축과 비교해 절반 이하의 낮은 비용으로 동일한 규모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총 소유비용(TCO)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KT는 예상했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은 “고객들의 사업형태와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클라우드시장은 멀티 클라우드가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며 “KT는 멀티 클라우드시장을 공략하고 기업고객이 정보통신(IT) 인프라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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