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자체사업 매출 본격화 늦어져 올해 실적 줄어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10-10 12:0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C현대산업개발이 자체사업과 운영사업의 본격화 시점이 늦춰지면서 하반기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자체사업과 운영사업에서 수익이 현실화하는 시기가 늦춰져 실적 성장세를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운영사업 확대를 통한 그룹 성장 전략은 유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DC현대산업개발, 자체사업 매출 본격화 늦어져 올해 실적 줄어
▲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HDC현대산업개발은 진행하고 있는 모든 자체사업에서 수익을 사업을 진행하는 때가 아닌 인도한 때 회계에 반영하게 되면서 실적 인식 시점이 늦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9년 1분기에 수원시 망포동 1BL을 준공하고 2019년 2분기에 청주시 가경동 1차아파트를 완성한다.

수원시 망포동 1BL은 매출 4300억 원, 청주시 가경동 1차아파트는 매출 25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은 2018년 하반기에 준공 현장이 없어 자체사업 매출이 급감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자체사업의 공급을 늦추는 것으로 계획을 바꾸기도 했다.

4분기에 의정부 주상복합을 공급하기로 했으나 2019년 3월로 미뤄졌다. 4분기에 하려던 새로운 민수사업지 공급도 2019년에 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다.

김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은 자체사업에서 비주거부문 비중을 높여 자체적으로 보유해 운영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며 “이런 성장 전략은 유효하지만 현실화하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해 그전까지 주택 경기 변동성에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출 3조6353억 원, 영업이익 376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30.7%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해군 5전단에서 통역 장교로 복무
신한금융 진옥동 '진짜 혁신' 강조, "리더가 혁신의 불씨로 경쟁력 높여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