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높아져, 블랙핑크 인기로 실적 늘어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10-10 08:0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음원과 음반, 콘서트 매출이 모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높아져, 블랙핑크  인기로 실적 늘어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주주.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5만1천 원에서 5만9천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8일 4만1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를 필두로 K팝의 글로벌 흥행 확산의 수혜를 입으며 음원과 음반, 콘서트 등의 매출이 모두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의 4인조 걸그룹인 블랙핑크는 최근 ‘DDU-DU DDU-DU’의 인기를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 팬층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1245만 명인데 이 가운데 최근 1년 동안 늘어난 구독자 수가 800만 명일만큼 인기 상승세가 가파르다.

이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유튜브 지표는 BTS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블랙핑크는 10월 영국 아티스트 두아 리파와 콜라보 음원을 발표하고 11월에는 콘서트를 연다.

이 연구원은 “블랙핑크 콘서트의 타이틀이 ‘투어’인 만큼 컴백 이후 국내 외 추가적인 콘서트 일정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이미 확정된 블랙핑크 콘서트 규모만 약 14만 명인데 내년에는 그 수가 더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음반 판매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앨범을 직접 사서 뜯는 ‘앨범 언박싱’이 유행하면서 블랙핑크의 첫 앨범은 21만 장이나 판매됐다”며 “2017년에 약 56만 장이었던 YG엔터테인먼트의 음반 판매량은 내년에 처음으로 100만장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분기에 매출 635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 줄지만 영업이익은 154%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3사 가운데 국내 음원 매출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음원 내 해외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며 “K팝 글로벌화의 초입 단계에서 가장 빠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