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효성중공업, 에너지저장장치와 고압변압기 호조로 실적 좋아져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10-08 12:3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중공업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고압 변압기 매출 성장으로 3분기 실적이 좋아졌을 것으로 예상됐다.

김효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효성중공업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에너지저장장치부문의 호조로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오른 373억 원을 냈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효성중공업, 에너지저장장치와 고압변압기 호조로 실적 좋아져
▲ 문섭철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

효성중공업은 하반기 에너지저장장치부문에서 1800억 원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상반기 1400억 원보다 29% 증가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효성중공업 에너지저장장치 매출은 70% 이상이 태양광용에서 발생한다”며 “앞으로 국내 태양광 보급 확대에 따라 중장기적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도와 미국에서 고압 변압기 매출 성장도 기대됐다.

김 연구원은 “인도는 2019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현재 전력 등 인프라 투자가 활발한 상황”이라며 “올해 상반기 효성중공업이 인도에 올린 고압 변압기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바라봤다.

그는 “올해 수주한 제품들이 대부분 납기가 긴 고압 변압기 제품들이기 때문에 매출이 인식되는 데에는 일 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파악했다.

최근 효성중공업은 미국으로부터 고압 변압기의 반덤핑 관세율을 0%로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미국 지역으로의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2017년 상반기에는 관세 관련 충당금 환입도 일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