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효성중공업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에너지저장장치부문의 호조로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오른 373억 원을 냈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 ▲ 문섭철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 |
효성중공업은 하반기 에너지저장장치부문에서 1800억 원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상반기 1400억 원보다 29% 증가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효성중공업 에너지저장장치 매출은 70% 이상이 태양광용에서 발생한다”며 “앞으로 국내 태양광 보급 확대에 따라 중장기적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도와 미국에서 고압 변압기 매출 성장도 기대됐다.
김 연구원은 “인도는 2019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현재 전력 등 인프라 투자가 활발한 상황”이라며 “올해 상반기 효성중공업이 인도에 올린 고압 변압기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바라봤다.
그는 “올해 수주한 제품들이 대부분 납기가 긴 고압 변압기 제품들이기 때문에 매출이 인식되는 데에는 일 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파악했다.
최근 효성중공업은 미국으로부터 고압 변압기의 반덤핑 관세율을 0%로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미국 지역으로의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2017년 상반기에는 관세 관련 충당금 환입도 일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의사단체·보험자·정당 두루 거친 흉부외과 전문의, 소득 중심 부과체계 개편 강조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3516_212630.png)
![총장서 물러났다 이사장으로 복귀, 남녀공학 전환 앞두고 교육 혁신에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1722_167142.png)
![엔지니어 출신 M&A 전문가, 건설·조선 사업축 마련해 수익성 강화 역점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3132315_155758.png)
![자동차 구매분야 특화한 전동화 전문가, 2028년 부산공장서 차세대 전기차 생산 채비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17101144_188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