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직원 근무복장 자율화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0-08 11:5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의 근무복장 자율화를 실시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근무복장을 비즈니스 캐주얼에서 자율복장제도로 바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직원 근무복장 자율화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자율복장 근무는 8일부터 그룹 전 계열사에서 시작되며 계열사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4차산업사회를 맞아 임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근무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며 “이 제도가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7년 2월부터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 4월부터는 직원들이 스스로 출퇴근시간을 정하는 시차출퇴근제도 도입하는 등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