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주말 전국에 많은 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8-10-05 12:1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주말 전국에 많은 비
▲ 태풍 콩레이 예상 진로. <기상청>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태풍 예비특보가 확대됐다.

기상청은 5일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 예비특보를 추가로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특보는 5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제주도 남부 해상에만 발효돼 있지만 5일 밤 남해 전 해상과 서해 남부, 6일 새벽 경남과 전남, 6일 오전 충청 강원 경기남부내륙까지 확대된다.

기상청은 6일까지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6일까지 제주에 100~300mm, 동해안과 남해안에 300mm,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도 많게는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5일 오후 경남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 안에 들게 된다며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6일 인천 충남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 강풍 특보가 추가로 발효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는 동안 낮 최고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이 6일 오전 6시경 제주도를 지나 동해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비는 6일 오후 서쪽 지방부터 잦아들고 일요일인 7일은 다시 날씨가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