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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경북 경산에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10월 분양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0-04 14: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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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경북 경산에 아파트를 분양한다.

우미건설은 10월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하양읍 서사리 241-25 일원)에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우미건설, 경북 경산에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10월 분양
▲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우미건설>

단지는 지하2층~지상33층, 6개동, 전용면적 84~113㎡, 모두 737세대로 구성된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은 다양한 개발 호재를 지니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산 하양지구는 48만여㎡ 규모로 2020년까지 약 5천 세대가 공급된다. 1만6천 명 이상의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경산지식산업지구(입주 중)와 1만 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조성 중) 등도 인근에 들어선다.

2021년 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개통도 앞두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되면 하양역에서 대구 주요 지역을 30~40분대에 접근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진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은 경산시립도서관, 경산시문화회관, 하양시외버스터미널, 메가박스(경산하양점), 하양삼성병원 등도 인근에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하주초등학교(확장예정)와 지역 명문으로 꼽히는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대구가톨릭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조산천을 비롯해 장군산, 무학산 등이 가까이에 있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은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있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수납장,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활용도가 높다. 일부 세대는 테라스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우미건설은 정부의 9.13 부동산대책의 반사이익으로 지방 비규제지역에 분양을 앞둔 단지가 높은 미래 가치를 인정받는 상황에서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9.13부동산대책이 서울과 수도권 주택시장 규제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지방 분양시장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

9.13부동산대책 이후 전주 만성지구에서 분양한 ‘만성 이지움레이크 테라스’는 행정기관 이전(2019년 예정) 등에 따른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113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65명이 몰려 51.02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동호동 356-2번지(공사중), 분양홍보관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경로 653번지에 마련됐다. <자료제공=우미건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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