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10시59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736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7% 떨어졌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51종 가운데 14종의 시세가 상승했다. 34종의 시세는 하락했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5만4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16% 떨어졌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93원으로 7.34%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60만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67% 상승했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43% 하락한 6180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19% 내린 6만6400원으로 거래됐다.

다른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1.42%,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86%, 비체인 –5%, 제트캐시 -0.49%, 오미세고 –1.24%, 퀀텀 –1.61%, 웨이브 –0.79%, 스트라티스 –2.85%, 골렘 -0.85%, 어거 -1.66%, 월튼체인 -1.57%, 체인링크 -0.81%, 미스릴 -0.62% 등이다.

이밖에 엘프(–1.99%), 텐엑스(–0.18%), 사이버마일즈(–0.86%), 쎄타토큰(–2.85%), 왁스(–0.86%), 파워렛저(–0.99%), 루프링(–3.86%), 코르텍스(–1.13%), 엔진코인(–4.61%), 플레이코인(–2.32%), 리프토(–0.44%), 트루체인(–2.19%), 원루트네트워크(–2.70%), 아크블록(–4.43%), 아이오티체인(–2.54%), 프리마스(-2.4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반면 비트코인캐시(0.67%), 모네로(1.63%), 대시(0.24%), 트론(4.16%) 비트코인골드(1.05%), 제로엑스(8.86%), 아이콘(0.24%), 애터니티(1.76%), 스팀(2.35%), 파퓰러스(1.15%), 에이치쉐어(2.35%), 모나코(2.40%), 카이버네트워크(0.63%), 에토스(0.0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이더리움클래식과 질리카,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