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스마트폰 고전, 5G와 접는 스마트폰으로 반전 가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10-01 11:5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시장 침체와 갤럭시S9 등 주력 상품의 판매 부진으로 스마트폰사업의 입지 확보에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접는(폴더블) 스마트폰과 5G 스마트폰 등 차세대 제품이 출시되는 내년부터 반등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고전, 5G와 접는 스마트폰으로 반전 가능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판매는 양호한 수준이지만 갤럭시S9 등 기존 모델 판매량이 기대 이하"라며 "애플과 화웨이와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분기 2.9%, 2분기 2.3%의 감소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완연한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2억9500만 대로 지난해보다 7.2% 급감하면서 시장 침체 속도보다 더 빠른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시장에서 브랜드 입지와 점유율을 지켜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저가 라인업 강화, 하드웨어 차별화 등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하지만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차세대 제품인 접는 스마트폰과 5G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하는 2019년부터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리플 카메라와 같은 최신 기술을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할 스마트폰에 적극적으로 채용하면서 시장 선도에 노력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스마트폰에 새로운 변화로 교체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전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삼성전자의 내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3억 대로 올해와 비교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