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 상향, 화장품사업 경쟁력 커져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10-01 11:2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화장품사업에서 경쟁력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 상향, 화장품사업 경쟁력 커져
▲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9월28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22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ODM(제조자개발생산)사업과 화장품 유통망부문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해외 브랜드를 추가도입하고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통해 신규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돼 목표주가를 높였다”고 바라봤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5년 말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와 50대 50으로 지분을 투자해 합작법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세웠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 회사인데 올해 8월 말 월단위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앞으로도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이 연구원은 파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일 출시한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연작’도 실적 성장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연작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기획부터 제조까지 자체적으로 맡은 화장품 브랜드로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가 모든 제품을 생산하며 10월 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1호 매장을 낸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매출목표를 내놓지 않았지만 연작 브랜드에서 연 매출 200억~3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작이 아시아시장을 수요층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중국 반응에 따라 매출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파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9월1일부터 해외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퍼퓸을 도입한 점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유통 플랫폼을 확보한 상황에서 개성 강한 럭셔리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유리한 사업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일부 해외 브랜드는 자가 브랜드보다 수익성이 좋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LG전자 '웹OS' TV 넘어 모빌리티로, 류재철 콘텐츠 늘려 2030년 2천만대 탑재
니켈값 급등에도 웃지 못하는 에코프로, 이동채 유럽 현지 생산·LFP 양극재로 반등 모색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 고객사에 H200 전액 선불 요구", 승인 불투명에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