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네이버 목표주가 낮아져, 광고매출 성장률 둔화하고 비용은 늘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0-01 07:4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하반기에 광고와 비즈니스 플랫폼의 매출 성장이 둔화되고 비용 증가 추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네이버 목표주가 낮아져, 광고매출 성장률 둔화하고 비용은 늘어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네이버 목표주가를 87만 원에서 83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네이버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9월28일 71만6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1조 원으로 평가됐던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의 수익화를 놓고 불확실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부터 제외했다”며 “순현금과 자사주를 가산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3분기에 매출 1조4300억 원, 영업이익 247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9.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8% 감소한 수치다.

이 연구원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인벤토리 확대 및 CPM(노출당 비용) 단가가 올라갔던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3분기는 높은 기저 효과로 광고 매출 성장률이 둔화됐을 것”이라며 “인력 충원이 이어지면서 플랫폼 개발 및 운영비, 마케팅비 증가 등 비용 증가 추세도 지속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라인은 3분기에 매출 5331억 원, 영업손실 104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국내 증권사의 전망치 평균 246억 원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이 연구원은 “라인페이 가맹점과 가입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비 지출이 지속되고 있다”며 “1조5천억 원의 CB(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현금 역시 앞으로 라인페이 관련 프로모션, AI(인공지능) 관련 투자 및 광고 등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어 앞으로 비용 확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라인 주가의 추세적 상승은 아직 시기상조"라며 "실적 악화에도 핀테크 사업 기대감에 힘입어 라인 주가가 박스권에서 유지된다면 네이버 주가 역시 하방은 지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적 부진에도 라인 주가는 핀테크 사업 관련 기대감에 힘입어 4600~5천 엔 내외에서 유지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