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김인중, 외국인의 한국관광에 대응하며 노랑풍선 코스닥 재도전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9-30 07: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인중 노랑풍선 대표가 여행업계 변화에 발맞춘 전략을 앞세워 코스닥 상장 재도전에 성공할까? 

30일 업계에 따르면 노랑풍선이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관광)여행이라는 새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9월 서울투어버스여행을 인수하는 등 급변하는 여행업계에 대응하고 있다.
 
김인중, 외국인의 한국관광에 대응하며 노랑풍선 코스닥 재도전
▲ 김인중 노랑풍선 대표이사 사장

서울투어버스여행의 2층버스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시내의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

서울 관광을 원하는 국내 비수도권 관광 수요를 잡을 가능성도 있다. 

노랑풍선은 인바운드 수요 확보 측면에서 올해 안으로 일본 현지 법인을 만들 계획도 세웠다. 

김인중 노랑풍선 대표이사는 “서울투어버스여행은 노랑풍선이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일본 현지 법인을 통해 다양한 여행 관련 사업을 확대해 일본 안에서 노랑풍선의 브랜드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란풍선이 인바운드 관광 상품을 강화하는 것은 아웃바운드(한국인의 외국 관광) 여행 수요가 사실상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해외 출국자 수는 사상 최대인 3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60% 수준으로 가파르게 늘어나던 출국자 수 증가세가 둔화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노랑풍선은 한국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해외 온라인 여행사(OTA)와 경쟁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온라인 여행사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 뒤 항공, 호텔, 액티비티 등 개별 품목의 예약 시스템 환경을 만들어 사업 다각화에 나서는 방식으로 몸집을 키워 왔다. 

노랑풍선은 개별 예약 시스템 뿐 아니라 국내 여행사 특유의 패키지 상품까지 온라인 플랫폼에 결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서울투어버스여행의 ‘전통문화 코스’와 ‘하이라이트 코스’등 투어 프로그램 역시 온라인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노랑풍선은 기업의 대외 신뢰도와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코스닥 상장도 재도전한다. 

김 대표는 5일 열린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이른 시일 안에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은 2017년 9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지만 11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