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지티지웰니스, 코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 웃돌아 체면지켜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8-09-21 16:3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티지웰니스, 코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 웃돌아 체면지켜
▲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지티지웰니스 코스닥 신규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조여정 지티지웰니스 홍보대사, 김태현 지티지웰니스 대표이사,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거래소>
지티지웰니스가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첫 날 약세를 보였다.

지티지웰니스 주가는 21일 시초가 1만5250원보다 7.2% 내린 1만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1만1천 원보다는 28.6% 높은 수준이다.

지티지웰니스 주가는 장 초반 한때 1만8950원까지 올라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으나 이후 약세로 돌아섰다.

지티지웰니스는 1999년 설립된 의료기기 및 피부미용기기 전문회사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질환이 발병한 뒤 치료하기보다는 발병 전에 예방 및 관리하려는 트렌드의 변화가 지티지웰니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티지웰니스는 국내 면세점 및 해외 홈쇼핑 등 다양한 판매 채널도 이미 확보해 뒀다”고 분석했다.

지티지웰니스는 2017년에 매출 230억5천만 원, 영업이익 25억1천만 원을 냈다. 2016년보다 매출은 18.6%, 영업이익은 61.9% 늘었다.

이날 지티지웰니스와 함께 코스닥에 상장된 IBKS제10호스팩(IBKS제10호기업인수목적)은 시초가 2110원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2천 원과 비교하면 5.5%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오리온 약속의 하반기 진입, 기다렸던 반등 시작"
한화투자 "바이오포트 1분기 저점, 하반기 분기 최대 매출 기대"
산불은 나무만 태우지 않는다, 산불 연기가 '글로벌 보건 위기' 불러올 수도
국회ESG포럼 세미나, 여야 의원들 'ESG 공시 제도화' 추진 방침 세워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하나증권 "디오 영업망 개편 및 구조조정 효과 발생, 구조적 성장을 위한 정상화 단계"
LG전자 인도 가전사업 '저가 공세'로 선점 분석, "중국 진출에도 경쟁력 유지"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