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건설현장, 싱가포르 안전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 수상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9-20 19:0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이 싱가포르에 짓는 지하철 공사현장이 싱가포르 안전경진대회에서 3개의 상을 받았다.

GS건설은 6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주관한 2018년 안전경진대회(ASAC)에서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톰슨 이스트코스트 라인 T203현장’이 우수 안전보건관리 사업장, 우수 환경관리 사업장, 무재해 사업장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GS건설 건설현장, 싱가포르 안전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 수상
▲ GS건설이 싱가포르에 짓고 있는 지하철 'T203현장'.

T203현장은 2017년 안전경진대회에서도 우수 안전보건관리 사업장, 우수 환경관리 사업장 등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싱가포르 T203현장을 총괄하고 있는 김한기 GS건설 T203현장소장은 “T203현장은 현재 무재해 630만 인시(근무시간)를 달성하고 있다”며 “무재해 준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매년 주관하는 안전경진대회는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심사한 뒤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안전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기업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의 발주공사에 입찰할 때 가점을 받을 수 있어 안전경진대회는 세계 건설사들이 진출해 있는 싱가포르 건설시장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자회사 개발 중 저분자 비만 약, 조기 임상 결과 긍정적"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