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소셜라이브 ‘Now’에 출연해 금융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한다.

금융감독원은 윤원장이 금융감독원 소셜라이브 ‘Now’ 추석 특집에 출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셜라이브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연동한 생중계 방송을 말한다.

이번 방송은 9월21일 오후 1시32분에 금감원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며 방송 후에 네이버와 유튜브에도 게시된다.

윤 원장은 이 방송에서 유용한 금융정보를 전하고 금융감독의 비전을 소개한다.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격의 없는 소통도 진행한다.

소셜라이브 ‘Now’는 금감원이 금융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을 하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8년 5월4일에 첫 방송을 해 10회차 까지 진행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정보를 주제로 댓글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다”며 “9회 방송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 방식으로 채용 정보를 제공해 지원자와 취업 준비생의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