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외국언론 "삼성중공업, 일본 선사의 LNG운반선 1척 수주할 수도"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9-17 11:4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할 수 있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17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일본선사 NYK는 에너지회사 토탈과 7년 용선계약을 맺는대로 삼성중공업에 LNG운반선 1척을 발주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외국언론 "삼성중공업, 일본 선사의 LNG운반선 1척 수주할 수도"
▲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트레이드윈즈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른 시일에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일자는 2020년이나 2021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탈은 미국에서 사들이는 LNG 물량을 나르기기 위해 지난해부터 LNG운반선 확보에 나섰다. 

토탈이 추가로 1척을 더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알려졌지만 아직 불분명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10·15대책] 정부 부동산 '가격띄우기' 근절 강화, 수도권 135만 호 공급 후속..
[10·15대책] 구윤철 부동산 세제 개편 가능성 내놔, "특정지역 쏠림 완화 위한 합..
비트코인 7만 달러대로 조정 가능성, "가격 지지선 붕괴되면 하락세 가속"
조비에비에이션 주가 상승에도 증권가 회의적, 전기 항공기 승인 리스크 남아
[10·15대책] 규제·토지거래허가구역 서울 전역 확대, 15억~25억 주택 주담대 한..
보다폰 유럽에 삼성전자 통신장비 대규모 도입 예정, "중국 화웨이 대체"
[컨설팅리포트]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경력직 인재상의 변화
유안타증권 "중국의 한화오션 미 자회사 제재 영향 거의 없어, 제재 확대 땐 오히려 한..
국제연구진 "글로벌 산림 보호목표 심각히 미달", 손실면적 계속 늘어났다
최근 5년간 20대 건설사 현장서 148명 사망,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순으로 많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